[보도자료] 에임시스템㈜ 만의 혁신 DNA로 ‘Zero-Touch Solution’ 공급하며 제조 혁신 이끄는 Total Solution Provider
에임시스템㈜은 오늘날 제조강국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이다. 외국 기업에 의존하던 대형 하이테크 공장의 자동화 솔루션을 국산화하며 우리 제조업만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 것이다. 여기에서 나아가 지난 30여 년간 숱한 도전을 통해 지켜온 고유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장에 필요한 솔루션을 선도적으로 제공하며 제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산업 시스템 지능화 시대(Industry 5.0)에 발맞춘 DT(Digital Transformation) 기술로 Zero-touch Solution을 구현하며 자율제조시스템에 다가서는 에임시스템을 찾았다.
국내 최초로 하이테크 산업용 MES의 국산화 이끌어낸 Total Solution Provider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하이테크 산업용 MES의 국산화를 최초로 이루어낸 전문기업 에임시스템㈜은 1996년 설립 이후 28년간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공장자동화 1세대 대표기업으로 손꼽힌다. 한국 공장/장비 자동화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장비제어부터 공장운영을 아우르는 One-stop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고객사인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기여해왔다.
우리나라 경제를 지탱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은 후발주자로 출발해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취해왔다. 선진업체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제조혁신이 필수적이지만 국내 메이저 제조업체들이 자동화 수준이 높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외산솔루션에 의존해야 했다. 하지만 외산 자동화 솔루션만으로 국내 메이저 제조업체들의 혁신 노력을 적기에 반영하는 데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었다.
에임시스템은 국내 최초의 MES 국산화에 성공하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돌파구를 제시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국내 하이테크 대기업에 MES를 비롯한 공장 자동화 제품들을 공급하며 성장을 일군 에임시스템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R&D를 이어왔다. 고객사의 혁신 노력을 구체화한 시스템을 선보인 것은 물론 제조 실행 시스템과 스마트 팩토리를 아우르는 자동화 솔루션들을 단계적으로 개발·현장에 적용하며 공장과 장비 자동화 전체를 커버하는 One-Stop-Solution이자 Total Solution 업체로 성장한 것이다. 지난 3월에는 AI 기술을 접목한 MES·MCS를 선보이기도 했다.
에임시스템이 쌓아온 독보적인 행보는 중국의 대형 디스플레이 공장 자동화 시장을 석권하는 쾌거로 이어졌다. IBM과 Applied Material 등 글로벌 업체들과의 치열한 수주경쟁에서 승리하며 90% 이상의 중국 디스플레이 공장에 자사의 MES 제품을 적용한 것이다. 나아가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진출한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근 경쟁력 있는 현지 파트너업체와의 포괄적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미국과 유럽, 일본시장에서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는 모습이다.
배수한 대표는 고객사인 제조업체들이 글로벌 무한경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생산현장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지속적으로 도출되어 생산성 향상과 품질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며, 에임시스템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임시스템은 장비와 공장 전체 레벨에 신뢰성이 확보된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생산현장의 창의적·혁신적 아이디어들이 적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시스템 수정 및 업그레이드 작업을 밀착 지원하는 유연한 대응체제를 확보하고 있다.
하이테크 산업 넘어 다양한 산업군의 자동화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하며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
배수한 대표는 전문경영인으로 에임시스템㈜에 합류했다. 이러한 선택에는 자신의 능력과 열정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서 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에임시스템에 합류한 직후 그는 경영관리시스템 리뉴얼 등 관리시스템 업그레이드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후 코로나 팬데믹을 거치며 에임시스템의 성장 발판이 되었던 디스플레이 산업의 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2차전지와 고성능 PCB, 화학소재 등 일반제조영역으로의 업종 확장에 무게를 실어왔다.
에임시스템은 현재 하이테크 산업에 해당하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및 기타 일반 제조산업을 넘어 공항자동화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군의 공장 및 장비 자동화 관련 영역을 커버하는 S/W 솔루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공항에서 사용되는 자동화 키오스크인 셀프 체크인(Self Check-in), 셀프 백드랍(Self Bag Drop) 등 주요 시스템의 국산화를 이루는 등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모습이다. 배 대표는 그간 축적해온 Domain Knowledge를 기반으로 한 컨설팅서비스와 시스템 구축 서비스, 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One-stop-Solution Provider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임시스템이 현재와 같은 공고한 지위를 다질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은 무엇보다 고객의 혁신 요구에 대한 신속한 대응력에 있다. 에임시스템은 다양한 국내외 제조업체들의 혁신 요구사항을 적기에 시스템으로 구현해내면서 고객들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다. 두 번째는 현장에서 검증된 솔루션의 안정성과 신뢰성이다. 에임시스템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로 대표되는 첨단 하이테크 산업 현장에서 최대 20년간의 운영 실적을 확보하고 있다. 수십 개의 대형 Fab에서 검증된 시스템은 대용량 데이터의 안정적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경쟁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지막은 우수한 제품 개발 역량이다. 국내 최초로 MES 국산화에 성공한 강소기업이라는 제품개발 DNA에 노하우가 쌓이며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는 것이다. 에임시스템은 전체 인원의 10%를 상회하는 30여 명의 전담 R&D 인력을 운용하고 있다. 관련 업계 중소기업 기준으로는 이례적인 구성이다. 배 대표는 단기적으로 볼 때 재무적으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나 그간 개발한 제품들의 사업화가 속속 이어지고 있는 만큼 머지않아 자사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가시적인 재무적 성과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Zero Touch'로 완성하는 자율제조시스템으로 산업별·기업별로 최적화된 미래형 자동화 솔루션 제시한다
최근 공장자동화시스템이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첨단 IT 기술과 접목되며 지능화 수준이 고도화되는 추세에 발맞추어 에임시스템㈜은 지난 3년 간 기존 제품들을 차세대 제품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몰두하는 한편 기업별로 최적화된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데 집중해왔다.
에임시스템이 선보일 차세대 버전의 제품들은 개별적으로 개발된 기존 제품과 달리 자사 고유의 공통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일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한 것은 물론 첨단 IT 기술 접목을 염두에 두고 제품을 기획·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초부터는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상당수 제품이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되어 사업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 배수한 대표는 차세대 제품들의 사업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는 곧 에임시스템의 경쟁력 강화와 유의미한 수준의 수주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에임시스템은 'Zero Touch'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처럼 자율제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의미죠. 에임시스템이 제시하는 미래형 자동화 시스템 Zero-touch Solution은 제조 현장의 완전한 자율 운영을 완성할 것입니다."
배 대표는 현재의 One-Stop Solution에서 One-Touch Solution을 거쳐, 궁극적으로는 Zero-touch 단계에 도달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Zero-touch 단계는 인간의 개입이 최소화된 자율 운영 환경을 칭한다. AI 기반의 자율적 의사결정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현장의 문제를 감지하고 해결하며,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과 실제 환경이 완벽하게 동기화되는 것이다. 더불어 시스템 간 자율적 통신과 조정이 이루어지고, 예지적 유지보수(Predictive Maintenance)와 자가 최적화(Self-optimization)가 가능한 제조환경을 제공한다. 에임시스템의 Cloud Computing, IoT, AI, Big Data, Digital Twin 등 첨단 기술을 융합해 Zero-touch Solution을 구현하고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초정밀 제조 환경에서 쌓아온 풍부한 자동화 솔루션 구축 경험은 Zero-touch 구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나아가 다양한 제조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고품질의 레고 블록 형태로 만들어, 최소의 노력만으로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레고 블록 형태의 제품들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SaaS 형태의 사업모델로 발전시켜 소규모 영세 제조 고객사들도 큰 비용 부담 없이 에임시스템의 지능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모델을 성공시킨 이후에는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간다.
전문성과 투명한 소통, 배려로 완성하는 에임시스템㈜만의 혁신 DNA
안정적인 대기업을 떠나 중소기업을 택하기까지 고민이 컸다고 회상한 배수한 대표는 적응 과정에서도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지만 자신의 선택을 크게 후회한 적은 없다고 미소 지었다. 무엇보다 에임시스템㈜에서 만난 보석 같은 동료들 덕분이다. 전문가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이들의 모습은 배 대표에게 그야말로 더없는 동력이 된다. 그는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일하는 자체로 즐거움을 얻고 있다며, 그들의 자긍심을 지켜주고 더 키워줄 수 있도록 부족하나마 지금의 자리에서 힘닿는 데까지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에임시스템을 지탱하는 것이 동료들이라는 믿음은 곧 투명한 소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분기별로 전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실적 공유회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 사업장에 파견한 직원들을 만나는 현장방문, 소규모 인원 대상 중식간담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경영진과 구성원 간의 소통창구인 노사협의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배 대표는 회사 발전과 임직원의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통에 있어서는 ‘상대방이 나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내가 상대방에게 먼저 해 주라’는 황금률(Golden Rule)을 강조한다. 서로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초정밀 대형공장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구축이라는 과업을 타이트한 납기 내에 성공적으로 완수해내는 것은 결코 뛰어난 한두 명의 노력만으로 가능한 일은 아닙니다. 각 부문에서 전문성을 갖춘 임직원들의 효과적인 공동 작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죠. 이때 협업의 성과와 직결되는 것이 바로 배려심과 솔선수범입니다. 황금률은 진정한 협업을 이루어내고, 이는 비범한 성과로 이어지죠.”
그간 에임시스템은 재도약을 위해 업종 다변화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 및 차세대 제품 개발을 통한 제품 라인업 리뉴얼에 집중해왔다. 이제는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내년부터는 주요 차세대 제품들의 본격적인 수주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배 대표는 2025년은 에임시스템이 실질적인 재도약을 이루는 원년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제조 기술과 ICT 기술의 발전은 제조업을 진화시키고 있다. 에임시스템은 제조업체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고도로 지능화된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며, 제조업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에 기여하는 ‘제조업의 지속 성장을 이끄는 솔루션 파트너’로서 대한민국 제조업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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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